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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위기’ 현대산업개발…이번엔 국세청 ‘세무조사’
창사 이래 ‘최대 위기’ 현대산업개발…이번엔 국세청 ‘세무조사’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4.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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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세청이 건설시공능력평가 9위의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날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지난해 6월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시내 아파트 두 곳의 붕괴 사고로 서울시의 8개월 영업정지 행정명령 처분을 받았고, 국토교통부의 등록 말소까지 권고를 받은 상황이다.

이번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세청 세부조사까지 받게 돼 HDC현대산업개발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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