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자를 위한 세제연구를 모토로 출범한 대한세무학회의 세 번째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세무학회(학회장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는 1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금천구 세무TV 교육장(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 2층 )에서 춘계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탁 총무부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실무상 이슈되는 양도소득세(안수남 세무사.연구부학회장) ▲가상자산의 개념과 과세문제(김상문 세무사) ▲차기 정부에 바라는 부동산 조세 정책(곽수만 세무사.조직부학회장) 등 3가지 주제가 발표된다.

대한세무학회는 지난해 50여명의 현직 세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해 출범했으며 출범 3개원만에 회원이 120을 넘어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회원 수가 상반기300명, 연말 500명에 달할 것으로 학회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