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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경 관세행정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
황윤경 관세행정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4.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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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재화물목록에 모든 포워더를 기재토록 유도해 투명한 물류질서 확립
왼쪽 황윤경 관세행정관과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왼쪽 황윤경 관세행정관과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2022년 '3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황윤경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황윤경 관세행정관은 해상입항 혼재화물의 적하목록에 실제 포워더를 성실히 기재토록 유인방안을 마련하고, 미기재건 추출 로직을 고안하는 등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해 항만 물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일반행정' 분야는 김인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수출지원과 원산지 조사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내역을 자체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수통관' 분야는 사전 정보 없이 기표지 분석만으로 메트암페타민 2kg 등 마약류 총 4.3kg을 적발한 서경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 분야 유공자에는 원경묵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원 행정관은 외국인 대상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용 실무영어자료 책자를 발간·배포했다.
 
'심사' 분야 유공자에는 부적정한 세액 증빙자료를 사용해 수출환급을 받은 9개 업체를 적발해 부정환급금 2.2억원을 추징한 김혜령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 분야는 조홍경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600억원 상당의 중국산 전력량계 123만개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공공기관에 납품한 조달업체를 검거한 공로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혜령, 서경진, 조홍경, 인천세관장, 황윤경, 김인수, 원경묵 관세행정관
왼쪽부터 김혜령, 서경진, 조홍경, 인천세관장, 황윤경, 김인수, 원경묵 관세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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