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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회계법인, EY출신 한용주 파트너 영입…금융사업본부 출범
성현회계법인, EY출신 한용주 파트너 영입…금융사업본부 출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4.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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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행 보험회계(IFRS17) 대응 교두보 마련
한용주 파트너.
한용주 파트너.

BDO성현회계법인(성현)이 금융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성현은 EY한영 출신 금융산업 회계전문가인 한용주 파트너를 영입해 법인내 기존의 금융전문가와 함께 금융사업본부를 꾸렸다. 

한용주 파트너는 서울대 졸업후 1999년 한영회계법인(옛 영화회계법인)에 입사해 지금까지 20여년간 국내 보험사와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회계감사를 비롯,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했다. 

한용주 파트너는 EY한영에서 금융사업본부 보험산업팀을 이끌며 폭넓은 고객관계 형성과 고품질의 회계서비스 제공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회계감사 뿐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와 결산지원(PA)업무 및 가치평가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신외감법에 따라 강화된 회계감사에 대응하는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Y 호주 시드니 오피스에서 2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췄으며, 지난 2010년 국제회계기준(K-IFRS)을 국내에 최초 도입시 금융감독원 도입준비단 업무를 수행했다. 

2023년부터 적용되는 보험회계(IFRS17) 회계기준은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로, 관련분야의 회계사 및 계리사 등의 전문가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성현은 한용주 파트너의 합류를 계기로 금융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IFRS17 서비스를 비롯, 보다 전문적이고 품질 높은 금융회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는 “성현은 2019년 합병이후 싱글펌 체제 운영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수준 향상에 주력하면서, 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ESG, 포렌식, 데이터분석(DA), 자금세탁방지(AML), 기업공개(IPO) 분야의 전문가 육성과 외부영입에 과감하게 투자해왔다”면서 “올해는 은행, 증권 및 보험사 등 금융산업에 대한 회계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회계사는 물론 계리사 등 산업전문가 충원을 통해 관련사업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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