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44%, 중부청 22%, 부산청 10%, 인천청 8%, 대전청 7%, 대구청 5%, 광주청 4% 순
2021년 국세청이 징수한 소득세 총세수액 114조1123억3900만원 중 1급 지방국세청(서울·중부·부산청)이 걷은 소득세가 86조6780억원으로 전체의 75.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소득세 세수액은 50조4782억7300만원으로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24조6839억4600만원으로 21.6%, 부산국세청이 11조5155억7700만원으로 10.1%를 차지했다.
2급 지방국세청은 인천지방국세청이 8조8309억8600만원으로 7.7%, 대전국세청이 7조4739억3400만원(6.5%), 대구국세청이 6조1378억6200만원(5.4%), 광주국세청이 4조9917억6100만원(4.4%)를 각각 차지했다.
2020년 대비 서울국세청은 8조4000억원, 중부국세청은 6조원, 부산국세청과 인천국세청이 1조97000억원, 대전국세청 1조4000억원, 대구국세청 8000억원, 광주국세청 7000억원 등이 각각 세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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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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