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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ESG공시기준’ 세미나 19일 개최
삼일PwC, ‘ESG공시기준’ 세미나 19일 개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4.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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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발표 ISSB 공개초안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기준원·금융권·기업·거래소 관계자 토론 진행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삼일 PwC가 오는 19일 오후 3시 ‘ESG 공시기준 제정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난달 31일 2개의 ESG 공시기준을 공개 초안 형태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공시 기준이 통합되고 표준화되어 가는 글로벌 ESG 공시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공시 기준과 관련 규제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삼일PwC의 ESG 플랫폼 파트너들이 맡는다. 

권미엽 파트너가 ISSB 공개초안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진규 파트너가 ESG 정보 공시 규제 동향 및 트렌드를, 윤영창 파트너가 TCFD 기후 시나리오에 따른 재무 영향 분석을, 차경민 파트너가 ESG 리포팅 및 KPI 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삼일PwC 경영연구원장이자, 삼일 ESG 플랫폼 박대준 파트너가 주재한다.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보고지원센터장, 김종필 LG화학 지속가능전략팀장, 문혜숙 KB금융지주 ESG 본부장, 김형석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정책연구본부장, 정승환 매일경제신문 재계·ESG 전문기자가 토론자로 나와 ESG 공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스티븐 강 삼일PwC ESG 플랫폼 리더는 “작년까지만 해도 다수의 공시기준으로 투자자와 기업들이 혼란스러워했지만, 지난해 11월 COP26을 계기로 공시기준 개발 기구들은 통합과 연계를 통해 ESG 정보의 신뢰성, 일관성, 비교가능성을 높이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말했다. 

이어 “ESG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글로벌 규제 강화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ESG 정보의 공시 방향성이 보다 명확해지고 표준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동안의 혼란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역시 ESG 공시 강화에 따라, 기업들의 대응도 빨라져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했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세미나 당일 접속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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