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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공시] 신세계, 세아제강지주, 하나투어 등
[개장전 주요공시] 신세계, 세아제강지주, 하나투어 등
  • 이혜현 기자
  • 승인 2022.04.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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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13일 개장 전 주요 공시다.

신세계는 2018년 인수한 리빙·라이프스타일 계열사 신세계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까사 주식 225만6573주를 약 200억원에 취득한다.

세아제강지주는 계열회사인 SeAH Steel UAE에 대해 441억6679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8%에 해당하며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23년 4월18일까지다.

아남전자는 계열사 아남전자베트남유한회사에 대한 6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아남전자의 자기자본대비 8.6%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아타이어는 기존 대표이사 퇴임에 따라 황덕환 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아타이어는 김상헌, 황덕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동부건설은 SK하이닉스로부터 1275억원 규모의 청주지원관 PJT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동부건설의 최근 매출액대비 1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나투어는 자회사 마크호텔의 미지급 임차료 소송 대응에 대한 당사의 보증채무 33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원채무자의 채무상환 여력 악화에 따라 연대보증인으로서 채무이행”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나투어가 채무인수 결정 사실에 대한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하나투어는 유가증권지상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부과 벌점, 공시위반제재금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

제일바이오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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