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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관할하는 계양세무서...5개과·1담당관실 80명으로 출발
계양구 관할하는 계양세무서...5개과·1담당관실 80명으로 출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4.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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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세무서, 6개과·1담당관실 109명...북인천세무서 역사 속으로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북인천세무서가 납세 편의 제고 및 세원관리 효율성을 위해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로 분리되어 오는 22일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철 북인천세무서장은 14일 본지에, "새로운 청사에서 국세행정 서비스를 하게 되는 부평세무서의 경우, 16일 이사해 18일 업무개시하고, 22일 본격적인 납세자 대응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무서 분리로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된 만큼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북인천세무서는 부평세무서로 명칭을 변경하고 부평구 중심지인 부평구청역 인근(부평구 부평대로 147)에 청사를 임차해 새로운 업무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계양세무서는 북인천세무서로부터 분리해 신설되나, 장소는 기존 북인천세무서 건물(계양구 효서로 244)을 그대로 사용한다.

부평세무서는 부평구를 관할하고 6개과·1담당관실(15팀·2실)로 총 정원 109명 규모이며, 1층에는 민원봉사실이, 2층에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 국세통합신고센터, 3층에는 부가가치세 1·2과, 4층에는 체납징세과와 소득세과, 5층에는 서장실과 조사과, 6층에는 재산법인세과가 들어선다. 

기존 북인천세무서 청사를 사용하는 계양세무서는 계양구를 관할하고 5개과·1담당관실(13팀·2실)로 총 정원 80명 규모다. 1층은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 국세통합신고센터가, 2층은 체납징세과, 3층은 소득세과와 재산법인세과, 4층은 부가세과와 조사과, 5층은 서장실과 운영지원팀이 들어선다.

2021년 북인천세무서 세수는 1조1205억6300만원이고, 이는 인천국세청 총세수 18조7523억7000만원의 6.0%다. 

한편 계양세무서가 오는 22일 개청하면, 인천지방국세청은 15개 세무서, 1개 지서로 국세행정 및 납세자 대응을 하게 된다.

부평세무서 전경
부평세무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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