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자제품, 전년대비 수출 55%·수입 10% 증가
2022년 3월 인천세관을 통한 무역액이 303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42.2% 증가했고, 수입은 20.9% 증가했다.
아울러 기계·전자제품이 전년대비 수출은 55.4%, 수입은 10.2% 늘었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2년 3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2.2% 증가한 107억달러, 수입은 20.9% 증가한 196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수출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기계·전자제품 68.0억불(55.4%↑), 화공약품 7.3억불(2.7%↑), 철강제품 2.9억불(35.4%↑), 자동차 및 부품 2.2억불(4.4%↓) 순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5.1억불(51.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 23.1억불(60.0%↑), 미국 15.3억불(76.4%↑), 유럽 9.0억불(2.6%↑), 홍콩 8.0억불(12.5%↑), 일본 4.8억불(31.2%↑) 순이다.
인천세관 나라별 비중은 ▲중국(29.4%) ▲아세안(21.6%) ▲미국(14.3%) ▲유럽(8.4%) 홍콩(7.5%) ▲일본(4.5%) ▲중남미(2.5%) ▲중동(1.8%) 등이 전체 수출액의 89.8%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51.54%), 아세안(60.03%), 미국(76.33%), 유럽(2.61%), 홍콩(12.48%), 일본(31.17%), 중남미(10.5%), 중동(16.56%) 등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3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0.9% 증가한 196억달러다.
주요 수입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기계·전자제품 96.0억불(10.2%↑), 유류 24.5억불(190.4%↑), 섬유의류 12.2억불(30.8%↑), 철강제품 9.5억불(11.3%↑), 곡물류 2.6억불(25.0%↑) 순이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 52.5억불(10.1%↑), 아세안 30.7억불(6.7%↑), 유럽 26.3억불(14.7%↑), 미국 21.5억불(37.3%↑), 일본 14.3억불(19.7%↑), 중동 4.8억불(40.6%↑) 순이다.
인천세관 나라별 수입비중은 ▲중국(26.9%) ▲아세안(15.7%) ▲유럽(13.4%) ▲미국(11.0%) ▲일본(7.3%) ▲중동(2.5%) ▲중남미(1.1%) 등이 전체 수입액의 77.9%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10.6%), 아세안(6.742%), 유럽(14.65%), 미국(37.25%), 일본(19.67%), 중동(40.64%)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고, 중남미는 3.2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