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작업환경을 지원하는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와 소속 회원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는 전국 566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직업활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중심의 작업환경 기준을 제시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설립지원제도’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에게 급여이체 시 금융수수료 우대 서비스 제공, 예적금 금리우대, 개인 신용대출 우대 프로그램 제공, 임직원복지카드 제공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소외/취약계층이 많은 연합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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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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