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부청 양도세 총 세수액 8조7508억, 전년비 3조6596억 증가
분당(1조4930억), 경기광주(1조1113억), 용인(7270억), 동안양(6352억) 등
분당(1조4930억), 경기광주(1조1113억), 용인(7270억), 동안양(6352억) 등
작년 중부지방국세청이 징수한 양도소득세 총 세수액의 50.9%를 세수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부국세청 양도세 총 세수액은 8조7508억이고, 이는 전년 대비 3조6596억이 증가한 수치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국세청 양도세 세수액 최고는 분당세무서(1조4930억원), 최저는 영월세무서(166억5100만원)다.
분당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경기광주세무서(1조1113억원), 용인세무서(7270억원), 동안양세무서(6352억원), 구리세무서(4879억원) 순이다.
2020년에는 분당세무서, 동수원세무서, 용인세무서, 동안양세무서, 경기광주세무서가 중부국세청 양도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였다.
2020년 대비 경기광주세무서가 7478억원 증가해 상위 5개 세무서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분당세무서 6852억원, 용인세무서 2703억원, 동안양세무서 2274억원, 구리세무서 2417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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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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