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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곤 서울세관장, 충청권 세관 및 수출일선 현장방문
성태곤 서울세관장, 충청권 세관 및 수출일선 현장방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4.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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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관할구역 확대에 따라 새로 편입된 권역 내 세관 및 수출업체 방문
앞줄 왼쪽 세번째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앞줄 왼쪽 세번째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은 성태곤 세관장이 21일 대산지원센터와 22일 대전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수출입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 관세청 조직개편으로 새로 관할하게 된 대전세관과 대산지원센터의 수출입 통관감시 업무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수출입업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성태곤 세관장은 대산지원센터와 감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근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항만세관으로서 서해안의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로 국민과 사회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성 세관장은 대산읍 소재 석유화학 수출입기업인 현대케미칼(주)을 방문해 생산라인 전반을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한 후,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화학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출입업계의 현장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대전세관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 지원 정책을 포함한 주요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최근 유례없이 급등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왼쪽)이 현대케미칼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왼쪽)이 현대케미칼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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