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인천본부세관, 5월 여행자 증가 대비 항공업계와 간담회
인천본부세관, 5월 여행자 증가 대비 항공업계와 간담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4.2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상주 항공사 등 항공업계 대상
모바일 세관 휴대품신고 이용률 제고 방안, 3D X-ray 검색기 운영방향 등 설명
간담회 모습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1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상주 항공사 등 항공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월 국제선 운항 항공편수 및 5월부터 항공기 증편에 따른 해외여행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세관에서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한 항공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세관은 간담회에서 ▲여행객 정상화에 대비한 자체 대응 방안 ▲모바일 세관 휴대품신고 이용률 제고 방안 ▲전국세관 최초로 도입되어 설치된 3D X-ray 검색기 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항공업계에서는 향후 여행객 증가 전망과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세관에 전달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논의된 내용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인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여행객 증가에 신속히 대처하고, 세관의 선진화된 제도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