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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곤 서울세관장, 양양국제공항 등 강원권 세관 현장점검
성태곤 서울세관장, 양양국제공항 등 강원권 세관 현장점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5.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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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등 현장 점검 및 국제선 운항 재개 적극 지원 논의
오는 6월 국제선 운항 재개 앞둔 양양국제공항 사전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성태곤 세관장(왼쪽)
오는 6월 국제선 운항 재개 앞둔 양양국제공항 사전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성태곤 세관장(왼쪽)

서울본부세관은 성태곤이 지난 3일 동해·속초세관 및 4일 고성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관할구역 확대에 따라 새로 편입된 강원권 세관을 점검하고, 특히 오는 6월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둔 양양국제공항의 여행자 통관감시 업무 수행체계를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 방원을 직접 챙기기 위함이다.

먼저, 성태곤 세관장은 동해·속초항 감시소와 양양국제공항,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해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2년 넘게 중단됐던 양양 국제여객터미널이 재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민안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지시하면서, "국제선 운항 재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이므로 유관업체와 협력 강화 및 적극적인 지원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강원도에는 우리나라 새로운 성장 엔진인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이 산재되어 있는 등 세관의 도움이 필요한 중소 수출기업들을 찾아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출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성태곤 세관장이 속초세관 방문해 양양국제공항 지원방안 등을 보고받고 있다.
성태곤 세관장이 속초세관 방문해 양양국제공항 지원방안 등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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