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과 수출증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

<사진=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9일 성태곤 세관장이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해 반도체 등 수출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부담이 큰 반도체 등 수출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행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우수기업인 삼성전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EO 우수기업은 관세청이 수출입기업·물류업체 등 무역관련 업체 중 법규준수·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해 공인한 사업장을 의미한다.
삼성전자측은 서울본부세관 기업상담전문관(AM)의 맞춤형 컨설팅과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등 AEO 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국내 기업이 첨단 네트워크 산업의 미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수출증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관세행정 수요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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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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