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변호사가 윤석열 정부 1기 법제처장에 임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관가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지난 9일 재판부인 서울고법 행정1-1부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로부터 받은 정직 2개월 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 소송을 대리했다.
이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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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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