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19일 개장 전 주요 공시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5913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9%이다.
LG생활건강은 푸르밀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푸르밀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또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약 712억5000만원에 해당한다.
한미반도체는 대만 ASE와 3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0.97%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동원시스템즈가 자기주식 소각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주식의 종류는 보통주식 19만7129주, 우선주 1247주로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다. 감자 전후 자본금은 감자전 1472억6884만5000원에서 1462억7696만5000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전후 발행주식수는 2918만8411주에서 2899만1282주로 변경된다. 감자비율은 보통주 0.68%, 우선주 0.47%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8월2일이다.
고려산업은 127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95%이다. 회사는 “국제곡물가 급등, 환율 상승으로 수입신용장(원재료 구입) 여신 한도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재팬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편입 후 지분율은 100%이다.
폴라리스우노는 13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주전자재료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19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