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 4과, 11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과장 포함 11명 감사요원 투입
2019~2021 3개 연도에 대한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 운영실태 집중 감사
2019~2021 3개 연도에 대한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 운영실태 집중 감사
감사원이 중부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
감사기간은 11일부터 31일까지 총 15일간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은 중부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한 국세부과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다"라고 밝혔다.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19일 전화통화에서 "11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과장포함 11명이 나와 실지 감사중"이라면서 "3층 회의실에서 부서별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 지방국세청은 2년 주기로 감사원 기관정기감사를 받는데, 중부국세청은 1년 지연돼 이번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 연도에 대한 국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감사받는다.
한편 감사원이 발표한 '2022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살펴보면, 상반기에 중부지방국세청, 하반기에 국세청에 대한 기관정기감사가 계획돼 있다.
또한 ▲과세대상 재산가액 평가 ▲국세감면제도 운영 ▲전자상거래 등 신종세원 과세 ▲부동산 증여과세 등의 특정사안감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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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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