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조세대상’을 신설하고 전국민 대상으로 제1회 조세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조세대상’은 세무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성실 납세자를 발굴해 그에 합당한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원경희 세무사회장이 지난해 10월 제시한 총 33가지 아젠다의 하나로 신설됐으며, 6월 3일까지 추천받아 6월 30일 한국세무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

조세대상은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가 주어진다.

원경희 회장은 “조세제도 발전과 묵묵히 성실납세를 실천해 온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내 그에 어울리는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며 “지난 60년 세무사가 국민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돌려드리는 의미와 함께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 위상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후보자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면 되며, 세무사회 홍보팀(02-521-9455)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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