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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장신기 대변인·중부청 김길용 감사관, 고공단 역량평가 한번에 ‘합격’
국세청 장신기 대변인·중부청 김길용 감사관, 고공단 역량평가 한번에 ‘합격’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6.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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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부이사관 승진 후 5월 17일, 31일 치른 역량평가에서 각각 ‘통과’
고공단 역량평가 매주 화요일 실시...향후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도 관심 쏠려
왼쪽 장신기 대변인과 김길용 감사관
왼쪽 장신기 대변인과 김길용 감사관

국세청 장신기 대변인과 중부청 김길용 감사관이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에서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확인 결과, 장 대변인은 지난 5월 17일, 김 감사관은 5월 31일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 고공단 역량평가에서 ‘합격’했다. 고공단 역량평가는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 

이들이 국가인재개발원 고공단 역량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의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세청에서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후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역량평가과정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장신기 대변인과 김길용 감사관은 지난해 10월 25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이번에 역량평가를 한번에 통과했다.

장 대변인은 1967년생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국립세무대학을 5기로 졸업했다. 이후 국세공무원으로 입문해 동수원세무서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기획조정담당관실 예산 1계장, 서울청 조사2-1-4계장, 부산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공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3과장, 동수원세무서장,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을 역임했고 2020년 9월부터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감사관은 1966년생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국립세무대학을 5기로 졸업했다. 국세공무원으로 입문후 중부청 조사관실, 광진세무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1국, 재정경제부 세제실, 재경부 감사관실, 조세심판원,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세원정보1계장, 서울청 감사1계장, 국세청 정책보좌관, 동안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1과장, 중부세무서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부청 감사관으로 업무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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