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3년 평가 및 나아갈 방향 논의
-횡령 사건·ESG경영 강화 속 내부통제 기능 혁신·부정사고 예방 방안 모색
-횡령 사건·ESG경영 강화 속 내부통제 기능 혁신·부정사고 예방 방안 모색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이 오는 23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3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이라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3회째 진행으로 삼일회계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3년을 평가하고,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과 운영 실무의 구체적인 지침과 감사 준비 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생된 횡령범죄 및 ESG 경영 강화 속 내부통제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 살펴보고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성재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 파트너는 “2023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며 “최근 기업의 임직원 횡령 사건들로 기업들의 내부통제장치가 무용지물은 아닌지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금까지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EGS 경영체계에서의 내부통제 기능 혁신,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는 부정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며 이러한 논의가 기업들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삼일회계법인은 사전 등록하는 신청자에 한해 접속 경로를 당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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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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