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지난 10일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결과다.
서울시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5년까지 다회용 컵 전면 도입을 목표로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일회용컵 없는 날’·‘다회용 컵 사용 인증 캠페인’·친환경 리워드 제도 ‘에코별’ 운영 강화 등 다회용컵 사용 촉진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커피박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폐기물 감축과 시민들의 가치소비 확산 등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은 미래 사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지난 1997년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스타벅스와 함께 녹색기술·에너지전환·환경경영·자원순환· 기후행동 총 5개 분야 수상자 2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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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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