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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납세자 지원하는 ‘10기 나눔 세무사’ 1479명 활동 시작
영세납세자 지원하는 ‘10기 나눔 세무사’ 1479명 활동 시작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6.2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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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한국세무사회·국세청 홈페이지서 가까운 나눔세무사 찾을 수 있어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제10기 나눔세무사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3일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 세무사’에 총 1479명의 세무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눔 세무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영세 중소법인 등 조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한국세무사회는 2018년 5월 국세청과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나눔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3년간 4322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영세납세자 등에게 16만8558건의 세무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영세납세자가 자신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나눔세무사를 찾을 수 있도록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연구·상담-나눔세무사]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도 홈페이지에 나눔세무사 명단을 게재하고, 납세자가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문의(국번없이 126-③번)하면 나눔세무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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