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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김창기 청장 취임 후 첫 전국관서장회의 7월 22일 예정
국세청, 김창기 청장 취임 후 첫 전국관서장회의 7월 22일 예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6.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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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진정에 따른 기존 대면방식 진행 예상
청장 취임사 내용 기초한 국세행정방향, 소관별 지시사항 시달 전망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세청의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7월 22일에 열린다.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국세청의 중요한 행사로, 국세청을 이끌고 있는 핵심 간부들이 모두 모여 국세행정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이번 회의는 기존 대면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세무관서장회의에서도 큰 틀인 성실납세지원, 탈세·체납 엄단, 내부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이와관련 김창기 청장의 취임사를 토대로 한 구체적인 하반기 국세행정운영방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일정만 나온 상태로, 아직 관서장 회의까지 3주 정도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관서장 회의 어젠다에 대해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국세행정관련 ▲민생경제 안정과 혁신성장 위한 세정지원 강화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 통한 성실신고 지원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 및 악의적인 탈세행위 대응 ▲구성원이 마음껏 능력 펼치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등 네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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