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법인, 2019년 78.7만개→2020년 83.8만개→2021년 90.6만개
총부담세액, 제조업→금융‧보험업→건설업→서비스업→도매업 순
총부담세액, 제조업→금융‧보험업→건설업→서비스업→도매업 순
2021년 43만8000개 기업이 총 60조2000억원 법인세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53.6조원 대비 12.3% 증가(6.6조원)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법인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신고법인 수는 서비스업(20만 개)이 가장 많으나,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제조업, 금융‧보험업, 건설업 순이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수가 2019년 78.7만개, 2020년 83.8만개, 2021년 90.6만개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총부담세액은 2019년 67조2000억원, 2020년 53조6000억원, 2021년 60조2000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업태별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제조업이 20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금융‧보험업 14조원, 건설업 6조6000억원, 서비스업 6조3000억원, 도매업 5조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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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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