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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와 현장소통 간담회
광주본부세관,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와 현장소통 간담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7.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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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 상호인정약정' 체결국가 확대와 석유화학화물 세관 물품관리절차 개선 등 논의
간담회 장면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와 현장소통 간담회 중인 광주세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5일 경제활력 회복과 수출 주력산업 지원을 위해 여수석유화학 산업계의 7개 주요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은 지역 최대 산업군으로 석유제품은 전남지역 수출의 35.3%를, 화공품은 37.1%를 차지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특혜를 받을 수 있는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 확대와 석유화학 화물특성을 고려한 세관의 물품관리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임원들에게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안별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를 관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 현장의 동향과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규제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및 수출 지원기관과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산업별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수출입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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