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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 11명… 세무대출신 9명 최다
올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 11명… 세무대출신 9명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7.0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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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5명, 중부청 4명, 부산·대전청 각 1명… 서장 역임 평균 2.5회
명퇴대상 1964년생 6명으로 가장 많고, 65년생 4명, 66년생 1명

올해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이 총 11명이고, 이 중 9명이 세무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평균 서장역임 횟수가 2.5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2.6회였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총 5명이다. 김학관 강동서장, 강대일 반포서장, 서동욱 용산서장, 양정필 영등포서장 등 4명이 6월 29일 명예퇴임식 후 정든 직장을 떠나갔고, 가장 늦게 명퇴신청을 한 이응봉 강남서장은 8일 명예퇴임식 후 국세청을 떠날 예정이다.

양정필 영등포서장이 서장 4회 역임했고, 김학관 강동서장과 강대일 반포서장, 서동욱 용산서장 등 3명은 3회, 이응봉 강남서장은 2회 역임했다.

중부국세청에서는 박영건 동수원서장, 장길엽 용인서장, 김왕성 평택서장, 오철환 화성서장 등 총 4명이 퇴직했다. 

장길엽 서장이 3회, 박영건 서장과 김왕성 서장, 오철환 서장이 3회 서장 역임했다.

부산국세청은 하영식 진주서장이 정든 직장을 떠났다. 서장 3회 역임했다.

대전청은 서장 1회 역임한 이유강 아산서장이 퇴직했다. 

상반기 명퇴서장 임용구분으로는 세무대 9명, 7급·9급공채가 각각 1명인데, 부산청 하영식 진주서장이 7급공채, 서울청 강대일 반포서장이 9급공채 출신이다.

상반기 명퇴대상인 64년생이 6명으로 가장 많고, 65년생이 4명, 66년생 1명이다. 

한편 2021년 하반기에는 총 19명이 퇴직했는데, 서장역임 평균 2.6회다. 상반기에는 2.4회였다.

서울국세청에서는 총 8명의 서장급이 떠났다. 김성환 성동서장, 전태호 서대문서장, 최호재 강서서장, 이진우 금천서장, 강역종 역삼서장, 정상배 서초서장, 전승배 잠실서장, 조풍연 부가가치세과장이 당사자다.

전태호 서대문서장이 서장 4회 역임했고, 최호재 강서서장과 정상배 서초서장, 전승배 잠실서장이 3회, 이진우 금천서장·강역종 역삼서장·김성환 성동서장 2회, 조풍연 부가세과장이 1회 역임했다.

중부국세청에서는 김운걸 안산서장, 최재호 경기광주서장, 김기완 동안양서장, 고현호 체납추적과장 등 총 4명이 퇴직했다. 

고현호 체납추적과장이 5회, 최재호·김기완 서장이 4회, 김운걸 서장이 3회 서장 역임했다.

부산국세청은 이준홍 서부산서장과 이동준 수영서장 등 2명이 정든 직장을 떠났다.

2명 모두 서장 3회 역임했다.

인천청에서는 총 2명이 퇴직했는데, 전성구 남인천서장과 홍재필 포천서장 이다.

전성구 서장이 서장 2회 역임했고, 홍재필 서장이 1회다.

대전청은 서장 2회 역임한 조성택 북대전서장과 1회 역임한 이용균 천안서장이 퇴직했다. 

대구청에서는 공창석 포항서장이 퇴직했는데, 서장 2회 역임했다.

하반기 명퇴서장 임용구분으로는 세무대 18명, 7급공채 1명인데, 서울청 최호재 강서서장이 7급공채 출신이다.

하반기 명퇴대상인 63년생이 1명, 64년생 7명, 65년생 6명, 66년생 4명, 68년생 1명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총 16명이 퇴직했는데, 서장 역임 평균 2.4회이고,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7급공채가 2명 이었다.

또 연령별로는 명퇴대상인 1963년생이 9명으로 최다였고, 64년생이 4명, 65년생과 66년생, 68년생이 각각 1명이다. 

2020년 하반기는 총 19명이 명예퇴직 했다. 서장 역임 평균 2.6회이고,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가 18명, 행시 1명 이었다.

또 나이별로는 1963년생이 6명으로 최다였고, 명퇴대상이었던 62년생이 5명, 64년생과 65년생이 각각 4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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