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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600명에게 8억3천만원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600명에게 8억3천만원 지원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7.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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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 이사장(가운데)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 이사장(가운데)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600명에게 총 8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및 장학생 대표 36명과 가족 등 약 8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명확한 장래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총 29개국의 다문화 자녀 500명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을 한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총 600명이다.

특히,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축하공연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우수 프로그램인 우리다문화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플루트 음악 특기생인 하유빈 장학생과 함께 진행했다.

손태승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장학생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을 향한 발걸음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설립 이후 11년간 총 14회에 걸쳐 5269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교육·문화·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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