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해물품 등 반입 차단 철저 당부
광주본부세관은 정승환 세관장이 14일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지 2년 4개월만에 운항이 재개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여행자통관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 세관장은 오랜만에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자들에게 고품질의 여행자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총기류·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대마성분 함유물품 등 국민건강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선 운항 재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좋은 기회이므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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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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