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7:00 (금)
2021 관세청 소관 총세수 62.2조… 부가세 45.8조, 전체의 74% 차지
2021 관세청 소관 총세수 62.2조… 부가세 45.8조, 전체의 74% 차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7.2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 8.2조, 기타내국세(개소세, 주세, 교육세, 교통·에너지·환경세, 농특세) 8.2조
품목별 부과 비중 원자재 53% 최고, 자본재 29%, 소비재 18% 순
관세 최다 부과, 품목은 원자재 43%, 대륙은 아시아 53%

작년 관세청이 수입물품에 대해 총 62조2245억원의 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가 8.2조원, 부가세 45.8조원, 기타소비세(개별소비세, 주세, 교육세, 교통·에너지·환경세, 농어촌특별세) 8.2조원 이다. 부가세가 관세청 소관 총세수의 73.6%를 차지한다. 

관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품목별 부과현황은 원자재가 비중 52.9%로 가장 많고, 자본재(29.1%), 소비재(18.0%) 순이다. 그 중 원유(11.1%)에 가장 많은 세금을 부과했다. 

특히 관세의 경우, 품목별로는 원자재(비중 42.7%), 소비재(37.8%), 자본재(19.5%) 순으로, 대륙별로는 아시아(53.2%), 유럽(14.9%), 중동(13.3%), 북미(8.8%) 순으로 많이 부과했다.

2021년 관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품목은 원유로 관세액 1조7503억원, 전체 관세부과액의 14.2%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소고기 6540억원(5.3%), 섬유의류 5478억원(4.4%), 조제식품 5282억원(4.3%), 어류 5077억원(4.1%) 순이다.

또 관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국가는 중국으로 관세액 3조1507억원, 전체 관세부과액의 25.6%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일본 1조9920억원(16.2%), 중동 1조6433억원(13.3%), 동남아 1조1581억원(9.4%), EU 1조383억원(8.4%) 순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