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이현규 인천국세청장, "청렴은 기본 국세행정 투명성 제고" 강조
이현규 인천국세청장, "청렴은 기본 국세행정 투명성 제고" 강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7.2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선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MZ세대 직원들과 진정한 소통...함께 성장" 당부
관서장회의 주재하는 이현규 인천국세청장
관서장회의 주재하는 이현규 인천국세청장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26일 지방청 12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 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청 산하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인천청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현규 청장은 가장 먼저 “납세자 입장에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세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또 “국민이 편안히 납세할 수 있도록 서비스마인드를 가질 것과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소통기회를 마련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복지세정의 차질 없는 집행과 납세자의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세무조사와 관련해서는 “경제여건을 고려해 세심하게 운영하되, 물가 불안을 야기하고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불공정 탈세에는 엄정히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납세자 중심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한편, 청렴을 기본으로 세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청장은 “MZ세대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인천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면서, “수평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이해와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관서장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이 기대하는 국세행정의 성공적 추진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국세청 간부들
인천국세청 간부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