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핵심 추진과제 성공적 완수 다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지난달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핵심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노정석 청장은, 현재의 고물가․고금리, 코로나19 재확산 등 엄중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안정을 찾는데 있어 부산청의 선도적인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전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민 중심의 행정처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세금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기급, 세무검증 부담 완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납세자의 개별적인 고충․민원에 대한 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 ▲업무 전반에 걸쳐 납세자의 입장과 눈높이를 배려한 쉽고 편안한 납세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 수 있도록 청렴문화의 확산과 업무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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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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