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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봉 전 강남세무서장, ‘세무법인 비케이엘’ 설립해 세무사로 새출발
이응봉 전 강남세무서장, ‘세무법인 비케이엘’ 설립해 세무사로 새출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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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송암빌딩서 개업식

지난달 8일 38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한 이응봉 전 강남세무서장이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이응봉 전 서장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송암빌딩에 ‘세무법인 비케이엘’을 개업하고 대표세무사로 취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 세무사는 국립세무대(3회)를 졸업하고 38년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세무조사 13년, 법인세 분야에서 14년을 근무했다.

2014년 6월 국세청 상위 2%인 서기관 승진 이후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1팀장, 경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1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서울청 감사관,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감사관, 강남세무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일선세무서, 지방청, 본청의 법인세과에서 모두 근무하며 법인사업자의 법인세 신고관리 업무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직접 집행했다.

그는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친밀한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1965년 ▲경북 김천 ▲김천고 ▲국립세무대학교 3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8급 특채 ▲삼성 법인세과·조사과 ▲서울청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법인세과 ▲익산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 4팀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1팀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1팀장 ▲경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1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서울청 감사관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감사관 ▲강남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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