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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세행정 역량강화 TF 신설…국민 체감 혁신성과 창출"
국세청, "국세행정 역량강화 TF 신설…국민 체감 혁신성과 창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8.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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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단장), 기획조정관(간사), 정보화관리관(지원담당)…올해 말까지 세부실행계획 마련
민생경제 지원, 납세불편 해소, 과세투명성·책임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 4개 분과 설치

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세행정 역량강화 TF'가 구성·운영된다.

TF 활동으로 세정지원 강화, 성실신고 지원,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등 4대 과제를 구현하고 대내외 의겸수렴 등 실용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 실현방향을 수립해 국세행정 비전인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국세청은 지난달 2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국세행정 역량강화 TF' 신설 및 운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차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 지원 ▲납세불편 해소 ▲과세투명성·책임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TF가 신설·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차장이 단장, 기획조정관이 간사, 정보화관리관이 지원담당으로, 분과장은 소관 국장, 분과위원은 관련 과장으로 TF가 구성된다.

간사는 TF계획 수립 및 성과보고, 전체회의 개최, 분과간 역할 조정, 과제 이행 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담당은 업무전산화 자문, 전산시스템 공동 개발·운영, 정보화사업 예산편성·계약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현장 적합성 높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과정에 경제·납세자단체, 세무대리인 등 민간 및 일선직원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분과회의 참여, 현장의견 제시, 추진과제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선직원은 연령, 직급, 입직경로, 경력, 지역, 업무분야, 성별 등을 고려해 균형있게 선발할 계획이다.

국세청 김대일 혁신정책담당관은 "소관과제별 세부이행방안 및 실행계획을 올해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해 2023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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