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이 10일 시간 외 거래로 종가 대비 9.81%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시간 외 거래로 45만2070주가 거래됐으며 10일 정규 장 마감 기준 4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하며 장을 마감한 가운데 특수건설의 주가는 지난 6월 초 이후 처음으로 다시 1만원대를 회복했다.
특수건설은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시공·터널 및 일반토목 시공과 산업플랜트 제작 등을 영위하는 토목 시공 전문업체로 서해·광안·인천대교 등의 교량기초를 시공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42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73% 감소했으나 매출원가와 비용을 줄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한 21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3억9252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319%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