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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최근 5년간 대부업자 1914명 세무조사로 1660억 부과
국세청, 최근 5년간 대부업자 1914명 세무조사로 1660억 부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8.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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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세액 비중, 서울청 43% 최고… 부산청 18%, 중부청 15%, 광주청 8% 順
2021년 부과세액, 서울청·부산청·중부청·대구청·광주청·대전청·인천청 순

국세청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대부업자 1914명을 세무조사해 총 1660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국세청이 세무조사 후 부과세액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부과세액의 43.3% 비중이다.

다음으로 부산청 17.7%, 중부청 15.4%, 광주청 8.0%, 대구청 7.5%, 대전청 4.8%, 인천청 3.4% 순이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대부업자 1914명을 세무조사해 1660억원을 부과했는데, 서울국세청이 578명 세무조사를 벌여 719억원을 부과,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국세청이 281명에 293억원 부과로 2위를, 다음으로 중부국세청 396명 조사·256억원 부과, 광주국세청이 222명 조사·132억원 부과, 대구국세청 177명 조사·124억원 부과, 대전국세청 160명 조사·80억원 부과, 인천국세청 100명 조사·56억원 부과 순이다. 

지방청별 조사인원 및 부과세액을 살펴보면, 서울청은 2017년 133명 조사·145억원 부과, 2018년 129명·159억원, 2019년 119명·147억원, 2020년 102명·164억원, 2021년 95명·104억원 등 5년간 578명을 조사해 719억원을 부과했다.

중부청은 같은기간 396명을 조사해 256억원을 부과했다. 2017년 132명·75억원, 2018년 73명·76억원, 2019년 45명·27억원, 2020년 64명·31억원, 2021년 82명·47억원 이다.

부산청은 2017년 36명·100억원, 2018년 62명·69억원, 2019년 62명·30억원, 2020년 56명·34억원, 2021년 65명·60억원 등 최근 5년간 281명을 조사해 293억원을 부과했다.

2019년 개청한 인천청은 2019년 29명·13억원, 2020 34명·33억원, 2021년 37명·10억원 등 최근 3년간 100명을 조사해 56억원을 부과했다.

대전청은 최근 5년간 대부업자 160명을 조사해 80억원을 부과했다. 2017년 31명·14억원, 2018년 27명·13억원, 2019년 19명·5억원, 2020년 39명·36억원, 2021년 44명·12억원 이다.

광주청은 2017년 26명·10억원, 2018년 32명·39억원, 2019년 66명·45억원, 2020년 49명·13억원, 2021년 49명·25억원 등 5년간 222명을 조사해 132억원을 부과했다.

대구청은 5년간 177명 조사해 124억을 부과했다. 2017년 19명·10억원, 2018년 42명·44억원, 2019년 32명·16억원, 2020년 53명·11억원, 2021년 31명·43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21년 지방국세청 부과세액을 살펴보면, 서울청이 104억원 부과로 지방청 중 1위를, 인천청이 10억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부산청이 60억원 부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중부청 47억원, 대구청 43억원, 광주청 25억원, 대전청 12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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