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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간 외 대동전자·SH에너지화학·남선알미늄…7.61·7.02·6.79%↑
18일 시간 외 대동전자·SH에너지화학·남선알미늄…7.61·7.02·6.79%↑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8.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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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자, 지난 12일에도 시간외 거래 상한가
-SH에너지화학, 올 상반기 매출 845억원·당기순익 흑자전환
-남선알미늄, 38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조달 위해

 

18일 시간 외 거래로 대동전자·SH에너지화학·남선알미늄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7.61·7.02·6.79%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전자는 이날 시간외 거래로 39만 주 이상 거래되며 종가대비 7.61%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대동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4.33% 상승한 1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 2219주·2700주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이 1533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전자는 지난 12일에도 시간 외 거래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89% 감소한 8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88% 증가한 1억8684만원이었고, 금융수익이 전년 대비 대폭 늘며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527.95% 성장한 14억5951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SH에너지화학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384만5535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7.02% 상승한 129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SH에너지화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6.61% 오른 1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만3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3시 30분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75만7209주·4637주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84만3066주를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쳤다.

SH에너지화학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가공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97% 증가한 845억2102만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전년 동기대비 적자 폭도 증가했으나, 기타영업외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하며 10억626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남선알미늄은 이날 시간 외 거래로 종가대비 6.79% 상승한 236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시간 외 거래량은 93만1481주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남선알미늄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7% 내린 2210원에 거래가 끝났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65만7093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은 4 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며 63만7850주를 순매수했다.

남선알미늄은 알미늄 산업의 종합메이커로 축적된 기초기술과 공정기술로 국내 알루미늄 압출분야의 확고한 위치에 있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 감소한 1223억9867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손실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와 견줘 6.34% 늘어난 228억9166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남선알미늄은 장 마감 후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38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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