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상반기 당기순손실…전년 比 적자전환
23일 시간 외 거래로 우원개발·미래나노텍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7.32·7% 상승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우원개발은 이날 시간 외 거래로 37만8800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7.32% 오른 476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주가는 전일대비 110원 상승한 4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이 4 거래일 연속 순매수 끝에 2만380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만3497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원개발은 토공사업을 주력으로 도시개발사업·부동산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37% 오른 922억1957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9.38% 감소한 1129만6000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5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기간 실적대비 90.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나노텍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76만1551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7% 상승한 1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규 장 마감 기준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8.24% 오르며 9720원에 거래를 마쳤고 2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3만3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이 2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5만 주 이상 팔아치웠다.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 및 재귀반사필름의 생산·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72% 감소한 1357억628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28.16% 감소한 99억2043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하며 당기순손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