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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관세청 소관세수 62조2245억… 인천세관, 전체의 35%
2021년 관세청 소관세수 62조2245억… 인천세관, 전체의 35%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8.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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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21%, 광주세관 17%, 대구세관 13%, 평택직할 9%, 서울세관 5% 順
인천세관(공항) 세수, 12조6056억 최고… 제주세관 17억 최저
최근 5년간 인천·부산세관 세수 156조6655억, 전체의 54% 비중

작년 관세청 소관 총세수가 62조2245억원이고, 이 중 인천세관 세수가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부산세관 21%, 광주세관 17%, 대구세관 13%, 평택직할 9%, 서울세관 5% 순이다.

관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본부세관이 2021년 총 21조6038억원을 거둬 총 세수 62조2245억원의 34.7%를 차지했다. 지방세관 중 세수가 가장 많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하 세관 중 인천공항이 12조6056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천항 6조5880억원, 수원세관 1조9248억원, 김포공항세관 3656억원, 안산세관 1046억원 순이다.

부산본부세관 세수가 13조749억으로 두번째로 많다. 산하 세관 중 부산세관이 11조463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남남부세관 7594억원, 경남서부세관 5054억원, 양산세관 3493억원, 마산세관 1402억원, 용당세관 1157억원, 창원세관 1108억원, 김해공항세관 478억원 순이다.

광주본부세관은 대전세관 3조7968억원, 여수세관 3조472억원, 광양세관 2조2108억원, 군산세관 1조2367억원, 전주세관 435억원, 목포세관 376억원, 광주세관 315억원, 제주세관 17억원 등 세수가 총 10조4057억원으로 전국세관 중 세번째로 많다. 

네번째로 많은 대구본부세관 총 세수는 8조2280억원이다. 산하 울산세관이 5조3324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구미세관 1조1101억원, 동해세관 9546억원, 포항세관 7913억원, 대구세관 260억원, 속초세관 136억원 순이다.

이밖에 평택직할세관이 5조5326억원, 서울본부세관이 3조3794억원으로 각각 세수 5,6위를 차지한다.

최근 5년간 지방세관별 세수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세관의 경우 2017년 18조4648억원, 2018년 18조6083억원, 2019년 17조8981억원, 2020년 17조7546억원, 2021년 21조6038억원 등 총 94조3296억원을 거뒀다. 매년 평균 세수가 18조8659억원이다.

부산세관은 총세수가 62조3360억원으로 매년 평균 124672억원을 거둬들였다. 2017년 12조4786억원, 2018년 13조4391억원, 2019년 12조4252억원, 2020년 10조9181억원, 2021년 13조749억원이다. 

광주세관은 2017년 9조9381억원, 2018년 12조2198억원, 2019년 11조7007억원, 2020년 8조3995억원, 2021년 10조4057억원 등 총세수 52조6638억원·매년 평균세수 10조5328억원이다.

이밖에 평택직할세관은 총세수 24조3888억원·매년 평균세수 4조8778억원, 지방세관 중 세수가 가장 적은 서울세관은 총세수 16조3억원·매년 평균세수 3조2001억원을 거뒀다.

인천세관과 부산세관 세수를 합친 156조6655억원은 관세청 전체 세수의 5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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