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전자, 25일 투자주의종목 지정
24일 시간 외 거래로 박셀바이오와 대동전자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10%·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셀바이오는 이날 시간 외 거래로 14만8484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10% 하락한 7만83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박셀바이오는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0.46% 내린 8만7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한때 8만21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4 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주가가 9.93% 내린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인이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3만2019주를 사들이고 개인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22만6832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규 장 마감 후 박셀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혈액암을 치료하기 위해 진행됐던 ‘Vax-DC’ 임상 2상 연구를 타사의 우수한 신약개발에 따른 발매 허가로 연구를 조기종료 한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없었으며 전년 동기대비 영업손실 폭과 당기순손실 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전자는 이날 시간 외 거래로 41만1503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3.22% 하락한 1만80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대동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3.90% 상승한 1만8650원에 거래가 끝났고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에는 정규 장 마감 기준 대동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가 마감되기도 했다.
3 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도하며 2만46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이 3만7000주 이상 주식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3만6000주 이상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동전자는 이날 한국거래소로부터 25일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