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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추석연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부산본부세관, 추석연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08.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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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원팀, 24시간 통관체제 유지
관세 환급금 당일 지급하는 등의 지원
연휴기간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
부산본부세관 전경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수출입 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운영하여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 환급금을 당일 지급하는 등의 지원을 한다.

또한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연휴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성수품이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식품 등의 제수용품은 신속히 통관되도록 하고, 식용 부적합 물품 등 국민건강 위해품목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별지원 기간 중에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된 건은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과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통해 기업의 수출입통관과 관세환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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