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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자율기구 갑을 분과’ 킥오프 회의 개최
‘플랫폼 자율기구 갑을 분과’ 킥오프 회의 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9.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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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중소기업·소상공인·민간 전문가, 갑을 분야 자율규제 방안 논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플랫폼 자율기구 갑을 분과가 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에서 갑을, 소비자·이용자, 데이터·AI, ESG(가칭) 등 4개 분과에 대한 운영계획을 논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다.

플랫폼 자율기구 갑을 분과는 플랫폼 사업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입점사업자) 및 종사자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및 상생 협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을 위해 오픈마켓, 배달앱 등 주요 플랫폼 업종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가기로 했다.

갑을 분과 킥오프 회의는 1부 오픈마켓 분야 논의, 2부 배달앱 분야 논의로 구성됐다.

주요 오픈마켓‧배달앱 사업자 및 플랫폼 협회,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종사자단체, 소비자단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율규제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공정위와 과기정통부, 고용부, 중기부, 방통위,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들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갑을 분과 운영 방식에 대한 협의와 함께 자율규제 방식으로 풀어갈 업종별 논의 이슈를 선정하기 위한 대화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플랫폼 수수료‧광고비, 입점계약 관행 개선 및 표준계약서 마련, 실태조사 내실화 등 플랫폼 시장의 상생 촉진 및 거래 환경 개선과 관련된 이슈들을 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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