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국세청, 2022년 하반기 세무서장 71명 교체 예상… 전체 133명의 53%
국세청, 2022년 하반기 세무서장 71명 교체 예상… 전체 133명의 53%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9.02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세무서장 정기인사 분석… 세무서장 임기 1년 고려
올해 명퇴 대상 1964년생 3명 및 정규·비정규 인사발령 모두 포함
서울 15명·중부 15명·부산 10명·인천 6명·대전 7명·광주 10명·대구 8명

국세청이 올해 하반기말 전국 일선 세무서 133곳 중 53%에 해당하는 71곳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가 예상되는 이들 세무서장들 중에는 1964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세무서장 3명이 포함됐다.

본지가 2일 올해 상반기 세무서장 인사를 분석한 결과, 세무서장 임기가 1년임을 고려했을때 올해 하반기말인 12월말 정기인사 때 세무서장 발령 예상자가 71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기인사 이외 지난 1월6일자 발령자 1명도 교체될 것으로 추정했다.

64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이 예정된 세무서장은 모두 세무대 4기로 서울지방국세청 이정희 강서세무서장, 중부국세청 조성철 성남세무서장, 인천국세청 한성옥 김포세무서장 등 3명이다.

올 하반기 서울국세청 산하 서장 교체 대상 세무서는 15곳이다. 구체적으로 성북·서대문·은평·강서·구로·동작·금천·삼성·역삼·서초·성동·송파·동대문·잠실·관악세무서 등이다.

중부국세청 산하 서장이 바뀌는 세무서도 15곳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릉·경기광주·기흥·남양주·동화성·삼척·성남·수원·시흥·안산·영월·이천·춘천·홍천·구리세무서 등이다.

부산국세청은 양산·동울산·마산·부산진·서부산·해운대·제주·창원·통영·울산세무서 등 10곳이 올 하반기 세무서장 교체 대상 세무서다.

인천국세청 예하 15개 세무서 중에는 고양과 김포, 동고양, 부천, 포천, 연수세무서 등 6곳이 대상이다.

대전국세청은 세종·보령·서대전·예산·천안·홍성·북대전세무서 등 대상 세무서가 7곳이다.

광주국세청은 광주·군산·나주·북광주·북전주·서광주·순천·전주·해남·광산세무서 등 10곳이 대상이다.

대구국세청은 대상 세무서가 8곳이다. 구미·김천·동대구·남대구·서대구·안동·영주·포항세무서 등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은 11명이었다. 명퇴대상인 1964년생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65년생이 4명, 66년생이 1명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