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추석음식 2만인분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음식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송편 4000kg·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했다.

하이트진로의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2012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서울 쪽방촌 삼계탕·생수 지원 등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