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 올 상반기 영업익 2억8668만원…전년 比 96.92% 성장
8일 시간 외 거래로 삼기와 이루온이 종가대비 각 7.41·5.41% 상승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삼기는 이날 시간 외 거래로 105만6628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7.41% 오른 456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정규 장 마감 기준 삼기의 주가는 전일대비 1.43% 오른 4250원에 거래가 끝났으며 주가는 5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3100원대였던 주가는 단 6 거래일 만에 36.43% 증가하며 4200원을 넘어섰다.
이틀 연속 외국인은 순매수하며 4만7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은 반면 2 거래일 연속 1만1000주 이상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회사로 자동차 부품 및 합금을 주 제품으로 하며,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8% 감소한 276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63% 증가한 85억6722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상반기 실적에 견줘 23.09% 성장한 66억135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루온은 8일 시간 외 거래로 80만4740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5.41% 오른 331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이루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0% 내린 3145원에 거래가 끝났다.
4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하락 마감했으며 외국인이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5만9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이틀 연속 주식을 5만1000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2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주식을 24만 주 이상 팔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루온은 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70% 증가한 200억7799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6.92% 증가하며 2억866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1884.86% 대폭 증가하며 6억1472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