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벡셀, 매매정지 해제…주가 17.65% 상승
-제이준코스메틱, 최대주주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쏘어로…매매금액 350억 규모
8일 시간 외 거래로 라이온켐텍·에스엠벡셀·제이준코스메틱이 종가대비 각 6.98·4.81·4.73% 하락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라이온켐텍은 시간 외 거래로 2만6308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6.98%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라이온켐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5.31% 오른 1만2900원에 거래가 마감됐으며 장 중 주가는 1만3250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2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각 1만8000주·5만3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개인은 반면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6만3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라이온켐텍은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박희원과 그의 특수관계자 12명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1280만6388주 및 경영권을 라이온 제1호투자조합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양도금액 규모는 1792억8943만2000원이며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10월 13일이고 예정 소유주식수는 714만2857주로 37.81%를 소유하게 된다고 전했다.
에스엠벡셀은 8일 시간외 거래로 13만9048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4.81% 하락한 257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에스엠벡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65% 상승한 27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주가는 장중 29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개인은 각 9699주·36만4967주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495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엠벡셀은 이날 상장 유지가 결정됨에 따라 매매정지가 해제됐으며 지난 해 4월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16만7292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4.73% 내린 866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전일대비 14.48% 오른 909원에 거래가 끝났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 2만6375주·146주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2만419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제이준코스메틱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제이준코스메틱 보통주 1076만6176주를 주식회사 쏘어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양도대금 규모는 350억원으로 잔금은 오는 10월 20일 치를 예정이라 전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42% 감소한 89억1883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이준코스메틱은 올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대비 적자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