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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5일까지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행사
현대해상, 25일까지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행사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9.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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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과 협약 체결···인당 3만원 보험료 전액 지원
- 인터넷·모바일로 가입 신청 가능…소상공인 보험 가입 확대 노력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배달의민족과 협약을 체결해 이달 25일까지 전국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시 정부·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외 소상공인이 별도로 부담해야하는 1인당 3만원의 보험료는 배달의민족에서 전액 지원한다고 현대해상 측은 전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약 1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부산·경기고 등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무료 가입 시범 행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했고, 이 때 가입자 중 일부는 이 보험을 통해 지난 8월 발생한 집중 호우의 피해를 보상받게 됐다.

현대해상은 또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확대하고자 업계 최초로 ‘온라인 풍수해보험’을 출시했다며, 기존과 같이 전화·팩스의 방법뿐만 아니라 현대해상블로그·배민사장님광장 및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카카오톡 ‘배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검색 등 인터넷·모바일을 통해서도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병원 현대해상 상무는 “현대해상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했고, 이번 배달의민족과의 협약 통해 더 많은 외식업 소상공인분들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보험기간은 1년이며, 시설·집기 최대 7000만원·재고자산 최대 2000만원 등 지자체별로 보상가능금액이 상이하다. 공제액은 최저수준인 20만원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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