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국세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국세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9.23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경제현장을 찾아 중소기업 세무불편과 어려움 경청
인사말하는 김창기 국세청장
인사말하는 김창기 국세청장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금천구에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G타워)에서 실시된 간담회는 각종 첨단산업이 밀집한 우리나라 대표 디지털산업현장을 찾아 정보기술분야(IT) 기업 등의 세무 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기 청장은 먼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애쓰는 산업단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국민경제의 회복을 국세행정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에게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사규모를 전년보다 축소 운영하고, 간편조사 비중 확대, 조사기간 단축 등 중소납세자의 조사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한경선 납세자보호관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