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20만개 최다… 제조업 18만개, 도매업 17만개 순
전년대비 6만8천개 법인 증가, 서비스업 1만천개·부동산업 1만4천개 순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60% 차지
전년대비 6만8천개 법인 증가, 서비스업 1만천개·부동산업 1만4천개 순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60% 차지

작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90.6만개로 전년 83.8만개 대비 8.1%(6.8만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로 법인세 신고 법인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서비스업 영위 법인이 20만개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17.8만개)과 도매업(16.7만개)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전년 대비 증가 법인 수(전체 6.8만개)는 서비스업(1.6만개), 부동산업(1.4만개), 제조업(0.9만개)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59.9%(전체 90.6만개, 수도권 54.3만개)를 점유하고 있으며, 법인세 신고 법인이 1만개가 넘는 시·군·(자치)구는 서울 강남구를 포함해 23개로 나타났다.
업태는 법인세 신고서상 기재된 주업종으로 분류했고, 여러 업종을 겸업하는 경우는 주업종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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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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