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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1년 부가가치세 세무조사로 4370억 부과
국세청, 2021년 부가가치세 세무조사로 4370억 부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0.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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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1849억, 전체의 42% 차지… 중부청 22%, 부산청 16%, 인천청 10% 순
건당 부과세액, 서울청 2.7억 으뜸… 부산청 2.1억, 중부청 1.8억, 인천청 1.3억
5년간 총 1조6934억 부과, 서울청 전체의 38% 차지…중부청 28%, 부산청 13%

국세청이 작년 부가가치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총 4370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세청이 1849억원을 부과, 전체의 42.3%를 차지해 지방청 중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부국세청 21.7%, 부산국세청 15.8%, 인천국세청 9.7%, 대전국세청 4.8%, 대구국세청 3.7%, 광주국세청 1.9% 순이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2496건을 실시해 총 4370억원을 부과했다.

부과금액이 가장 많은 서울청은 688건을 조사해 1849억원을 부과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533건·950억원, 부산청 324건·691억원, 인천청 325건·425억원, 대전청 232건·211억원, 대구청 204건·160억원, 광주청 190건 조사·84억원 부과 순이다.

건당 부과세액은 서울청이 2.7억원으로 가장 많고, 광주청이 0.4억원으로 지방청 중 가장 적다. 그 다음으로 부산청 2.1억원, 중부청 1.8억원, 인천청 1.3억원, 대전청 0.9억원, 대구청 0.8억원 순이다.

최근 5년간 지방청별로 조사건수 및 부과세액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017년 622건·886억원, 2018년 636건·1277억원, 2019년 678건·1367억원, 2020년 636건·1129억원, 2021년 688건·1849억원 등 5년동안 평균 1302억원을 부과했다. 

중부청은 5년간 3287건을 조사해 평균 941억원을 부과했다. 2017년 807건 조사·1506억원 부과, 2018년 876건·755억원, 2019년 557건·771억원, 2020년 514건·724억원, 2021년 533건·950억원 이다.

부산청은 2017년 314건·230억원, 2018년 319건·438억원, 2019년 355건·404억원, 2020년 336건·394억원, 2021년 324건·691억원 등 5년동안 1648건을 조사해 평균 431억원을 부과했다. 

2019년 4월 개청한 인천청은 최근 3년동안 990건을 조사해 1127억원을 부과했다. 2019년 347건 조사·386억원 부과, 2020년 318건·316억원, 2021년 325건·425억원 이다.

대전청은 2017년 245건 조사·180억원 부과, 2018년 316건·213억원, 2019년 271건·155억원, 2020년 249건·198억원, 2021년 232건·211억원 등 5년동안 평균 191억원을 부과했다. 

대구청은 5년동안 1028건을 세무조사해 770억원을 부과했다. 평균 부과세액이 154억원이다. 2017년 215건·227억원, 2018년 217건·143억원, 2019년 226건·143억원, 2020년 166건·97억원, 2021년 204건 조사·160억원 부과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방청 중 최근 5년 부과세액이 가장 적은 광주청은 2017년 196건·140억원, 2018년 206건·170억원, 2019년 210건·169억원, 2020년 202건·146억원, 2021년 190건 조사·84억원 등 1004건을 조사해 평균 142억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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